



얼마 전 예쁜 딸을 출산한 산모 A 씨는 치과에 갔다가 ‘신선한 충격’을 받았다.
열 달 동안 참았던 충치가 크게 발전해 신경치료까지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. 의사는 A 씨에게 “열 달 동안 괜히 병만 키워 오셨다며”며 한숨을 쉬었다.
많은 임산부가 치과 진료를 꺼린다. 치과 진료에 활용되는 마취제나 방사선 등이 혹여 태중 아기에게 악영향을 끼칠까 두려워서다. 모든 병은 초기에 잡아야 한다. 가벼운 충치도 마찬가지다. 이는 시리고 아픈데 양 볼만 감싸 쥔 채 열 달을 보낼 수는 없다. 임신 중 치과 진료, 정말 피해야만 하는 걸까?






